폐암초기증상 7가지 ‘이것’놓치면 위험합니다!

폐암초기증상과 관련하여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폐암으로 사망한 1위 암입니다. 폐암의 경우 환자가 스스로 초반에 자각하기 질환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로 진단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흡연, 환경적인 요인, 가족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흡연을 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증상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의심되는 증세를 보인다면 조기에 의료기관을 내원하시어 정밀진료를 받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폐암생존율

폐암 생존율

폐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스스로 증상에 대한 자각이 어려워 암이 어느정도 진행이 된 뒤에 발견하게 되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폐에 있는 신경은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또, 주변 모세혈관이나 림프절이 많아 암 주위 조직이나 장기로 쉽게 전이하게 되면서 진단 당시 치료가 어려워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기침을 하거나, 흉부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의 경우 이미 암이 진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초기 폐암 생존율 : 1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은 평균 80%로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기의 경우 50%정도로 폐암의 초기 단계에서 생존율은 높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2. 중기 폐암 생존율 : 3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은 30% 정도로 1,2기에 비해 급속하게 감소합니다.  조기 발견에 비해 낮지만 생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종양의 전이 상태, 특성 등이 생존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말기 폐암의 생존율 : 폐암 4기 생존율의 경우 5% 미만으로 감소합니다. 그러나 불과 10년 전만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환자에 따라 3년 이상 생존하시는 분들도 흔한 경우가 되었습니다.


폐암초기증상 7가지

폐암 환자의 5-15%는 별다른 증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증상은 종양의 위치,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며, 여러 증상이 동시에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하여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1. 기침 & 가래

폐암초기증상 기침 & 가래

먼저 기침과 가래 증상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 폐암의 75%는 기침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당연히 폐암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 기관지염, 축농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기침, 가래가 나타나는 경우라면 폐에 종양이 생겨 보내는 신호는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각혈

폐암초기증상 각혈

기침 혹은 가래를 뱉으면서 혈액이 동반되어 있는 것을 객혈이라고 합니다. 기침하면서 피가 뿜어져 나오면 여러 염증성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이때 폐암도 감별해야 될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흡연자이거나, 4-50대 중년 이상의 성인의 경우 신경써야할 증상이기에 객혈 증상을 보인다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보길 바랍니다.

3. 흉통

폐암초기증상 흉통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폐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세포가 없습니다. 그리고 양 쪽 폐를 둘러싼 막이 있는데 다른 말로 흉막 또는 늑막이라고 합니다. 흉막에는 신경이 있는데 폐 안쪽에 염증이 생기거나 종양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폐암이 발생한 위치가 폐를 둘러싸고 있는 막의 바로 아래 위치한다면 종양이 흉막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호흡곤란

폐암초기증상 호흡곤란

조기의 폐암으로 잘 생기기 어렵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거나, 우리 몸에서 공기를 들이마시면 폐 곳곳으로 산소를 전달하기 위한 공기길들이 존재하는데, 그걸 기관지라고 합니다. 기관지 내에도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폐 기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게 되기에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있으면 폐 질환 또는 폐암의 신호가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5. 근골격계 통증

폐암초기증상 근골격계 통증

폐는 가슴에 있는 장기이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골격 근육이나 아니면 뼈로 전이라든지 침범이 가능합니다. 또는 주변으로 신경적인 부분에 교란을 유발해서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 때로는 폐에 문제가 있는데 어깨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연관통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어깨에 문제가 있지 않은데 다른 곳에 있는 질병이 같은 부분에 관여하는 척수에서 여러 가지 신경들이 분지되는데 다른 곳에 영향을 줌으로써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목소리의 변화

폐암초기증상 목소리의 변화

우리 목을 담당하는 신경 중 한가지가 후두 되돌이 신경이라고 부르는 신경이 있는데 폐암 종양이 만약 이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성대에서 이 부분을 관장하는 신경의 교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의 증상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데 갑자기 쉰소리가 나거나,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이런 부분이 일시적이지 않고 계속된다면 폐암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는 점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7. 부종

폐암초기증상 부종

얼굴이나 팔의 심한 부종이 생기고 계속 진행된다면 폐암에 징후일 수 있습니다.폐 주변에 심장에서 나아가는 또는 심장으로 들어오는 많은 혈관들이 위치하는데 그중에서 중요한 혈관, 정맥이 폐 종양이 생겼을 경우에 흔하게 압박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상대정맥 증후근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폐암으로 인한 이차적인 증후군 사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폐암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시어 정밀 검사 및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며, 그에 맞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폐암의 경우 환경적인 요인, 가족력 등의 영향이 나타나기에 의심 되는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업무환경, 생활 환경에 의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폐암에 좋은 음식 4가지

폐암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은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며 전반적인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중 폐 건강을 지원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부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토마토

폐암초기증상 토마토

토마토는 풍부한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크립토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항염증 작용을 하여 폐암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염증을 줄이고 폐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생선

폐암초기증상 생선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D 함량이 높아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고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고, 생선 섭취을 섭취하면서 건강한 폐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폐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3. 호두

폐암초기증상 호두

오메가3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호두는 폐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인 견과류의 한 종류입니다. 체내의 염증 제거에 효과가 좋고, 호흡기 질환 치료에도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 폐암 예방외에도 천식 등에 도움을 줍니다

4. 식물성 단백질

폐암초기증상 식물성 단백질

높은 항산화 성분과 낮은 포화 지방 함량을 제공하여 세포 손상을 줄이고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되어 소화 건강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폐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폐암에 안좋은 음식 4가지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야 할 음식이 많습니다. 오늘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에 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고지방 함유 식품

폐암초기증상 고지방 함유 식품

지방 섭취가 과다하면 비만 증가로 인한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고지방 식품은 염증을 촉진하고 항산화 기능을 저해하여 폐 건강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합니다.

2. 가공 육류

폐암초기증상 가공육류

가공육류에는 나튜륨의 일종인 아질산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암 발병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설탕

폐암초기증상 설탕

과도한 설탕과 당분 섭취는 혈당 수준 상승을 초래하며, 이는 염증을 촉진하여 폐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만과 관련돼 폐암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담배

폐암초기증상 담배

담배 연기는 유해한 화합물을 폐로 전달하여 폐조직을 손상시키고, DNA 손상을 유발시키며 담배연기에 포함된 유독물질은 폐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폐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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